금가격, 달러 약세로 하락..406.8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6월 美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미 달러화가 유로화가 대해 하락, 상승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2.40달러 오른 406.80달러에 끝났다.
그러나 금가격은 지난 주말 종가인 407.80달러보다 1% 낮은 수준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9월 인도분 은가격은 전날보다 0.9% 오른 6.725달러에 마감됐으며 이는 지난 주말 종가인 6.475달러보다 높은 것이다.
귀금속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했다면서 이에 따라 금 매수세가 일었다고 말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0.3%,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음료 를 제외한 핵심(core) CPI 역시 0.1% 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CPI와 핵심 CPI가 각각 0.2%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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