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도로 전환하지는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전주대비 하락했으나 전주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역외세력이 매도세로 돌아서지는 않아, 급락하지는 않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4.50원 낮은 1천160원에 개장된 후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대비 4.70원 내린 1천159.8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주 미국 코어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밑돈 영향으로 전주 109.70엔에서 108.60엔대로 급락했다.
거래소 주가는 전주대비 1.30%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60억원 어치의 주식을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중이다.
딜러들은 전주 달러-엔 상승세와 역외매수 등에 자극받아 매수했던 달러화를 일부 처분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한때 1천160원선을 깨고 내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 움직임이 레인지에서 등락하기 때문에 다시 상승이 가능한 데다 역외세력이 매도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 낙폭이 전주대비 5원 정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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