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도.네고에 은행권 '롱'처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역외매도와 업체 네고 등의 매물압력에 매입한 달러를 처분하는 은행권의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8분 현재 전일대비 3.80원 오른 1천162.8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70엔대로 오전 수준보다 소폭 오른 상태다.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약세로 마쳤고 외국인은 7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모전자업체 등의 네고와 역외 매도물량이 쌓이는 데도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한 은행권에서 포지션을 줄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62원대까지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은행권 처분 물량이 더 늘어나면 1천161원대로 더 내려앉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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