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9-110엔 박스권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9-110엔대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다. 23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시장을 움직일만한 미국과 일본의 경제지표 발표가 없기 때문에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앨런 그린스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강성 발언 등을 감안할 때 달러-엔의 아래쪽에서 지지력이 강하며 위쪽에선 수출업체의 매물로 상승세가 110엔대에서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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