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이번주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강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이번주(26~30일) 전세계 환시에서 달러화는 경제 성장 지속과 인플레 상승 관측에 힘입어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환율 전문가들은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가 경제 회복세 지속과 인플레 상승 관측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장내에 달러화 숏 포지션 정도가 지나치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ING의 존 맥카시 분석가는 "지난 주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오름세를 나타냈다"면서 "2.4분기 국내총생산과 소비자신뢰지수 등 지표 발표 결과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전 9시18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088~.2094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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