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은행들, 장기적으로 달러화 약세 기조 지속 전망
  • 일시 : 2004-07-28 08:47:25
  • 해외 은행들, 장기적으로 달러화 약세 기조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해외 주요 은행들은 달러화가 최근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장기적으로는 약세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외신이 16개 해외 주요 은행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개 은행만이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고 달러화의 對엔 강세를 점친 은행은 1개에 불과했다. 또 은행들의 제시한 유로-달러 1개월 목표 중앙치는 1.2275달러, 3개월 목표 중앙치는 1.2425달러였으며 달러-엔 1개월 목표 중앙치는 108.00엔, 3개월 목표 중앙치는 106.50엔으로 각각 조사됐다. 외환 전문가들은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감소세와 미국의 예산 및 경상수지 적자 등에 대한 우려가 주요 은행들로 하여금 달러화 약세 전망을 견지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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