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추가 약세 불구 업체네고.역외매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엔화 추가 약세에도 업체네고와 역외매도로 오름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13분 현재 전일대비 3원 오른 1천167.8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90엔대에서 111.10엔대까지 추가 상승했다.
외국인은 4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고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0.93% 올랐다.
딜러들은 달러-엔 추가 상승에도 역외세력이 매도 우위인 데다 업체에서 네고물량을 많이 매도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역내 달러 과매수(롱)포지션 은행들이 보유 물량 처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화 오름폭이 개장초에 비해 더 줄어들고 있다며 달러-엔 상승세가 유지되지 못한다면 달러 오름폭이 추가 축소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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