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고유가가 엔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달러-엔이 111.90엔대를 돌파하면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BNP파리바가 29일 말했다.
BNP파리바는 일본 경제가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고유가 피해가 적지만 어쨌든 유가상승은 엔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BNP는 일본 경제가 원유를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참가자들은 여전히 고유가가 엔화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유가상승은 일본의 수출시장인 아시아 등지에도 타격을 입혀 일본의 수출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BNP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