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추가 하락으로 낙폭 확대
  • 일시 : 2004-08-02 13:06:34
  • <서환> 달러-엔 추가 하락으로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111엔선이 깨진 영향으로 한때 1천165원대 초반까지 추가 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분 현재 전주보다 4.10원 내린 1천165.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90엔대까지 하락했다가 111엔선 주위에서 맴돌고 있다. 외국인은 600억원대의 국내 주식을 사들였으나 거래소 주가는 약세다. 딜러들은 달러-엔 111엔선이 깨지면서 달러화 바닥이 1천165원선 초반까지 낮아졌다며 하지만 달러-엔 낙폭이 110.90엔선에서 제한되면서 1천165원선에서는 다시 저가매수세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추가 하락한다면 1천165원선이 깨질 여지가 있다며 이럴 경우 은행권의 '손절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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