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차익매물 출회로 한때 111엔대 붕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차익매물 출회 속에 한때 111엔대 아래로 밀려났다.
2일 오후 1시2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5엔 내린 111.1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되면서 한때 110.89엔까지 하락, 111엔대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새벽 미국 당국이 테러경보를 상향한데 따라 투기세력들의 차익매물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달러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의 다음 지지선이 110.80엔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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