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10.74엔에 단기 지지선 형성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일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미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10.74엔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술적으로 110.74엔이 지지될 경우 달러화는 113엔까지 반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에 달러화가 저항선인 112.01엔 돌파에 실패했고 상승 추세가 다소 주춤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선이 계속 지지된다면 달러화가 향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들은 예상했다.
이들은 만일 110.74엔이 무너진다면 달러화의 다음 1,2차 지지선은 109.40엔과 108.39엔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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