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롱처분 영향 110.50엔대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계 은행들과 외국계 투기세력들의 롱처분(과다보유 물량해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4엔 내린 110.57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10엔대 후반에서 점차 무거워짐에 따라 롱플레이에 나섰던 세력들이 롱처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10.00-110.50엔대에선 매수세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110.50엔대에서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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