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 낙폭 줄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9분 현재 전일대비 1.20원 내린 1천163.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70엔대로 올라섰고 외국인은 1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레벨을 올리자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인 은행들의 '숏 커버'성 매수세가 나왔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다시 1천163원대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시장 포지션을 볼때 달러 과매수(롱)과 '숏'이 혼재된 것 같다며 이 때문에 달러-엔의 추가 상승 없이는 서울환시의 상승탄력이 더 이어지기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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