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70원 올라 개장한 후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2.10원 낮은 1천163.1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알카에다의 미 본토 테러 가능성 증폭, 지난 6월 개인지출악화 등으로 110.50엔대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1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고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0.66%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 개장했으나 국제유가 불안 지속, 닛케이 주가 약세 등으로 110.50엔선이 지지된 영향으로 서울환시도 1천162원 밑으로 추가 하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추가 하락한다면 1천160원선 테스트가 한 차례 있을 수 있다며 달러-엔 동향이 서울환시의 방향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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