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상승폭 확대 ↑0.67엔 111.19엔 (13:3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11엔대에 올라선 이후 상승폭이 커졌다.
4일 도쿄외환시장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67엔 오른 111.19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장중반 이후 숏커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111엔대를 넘어선 이후 손절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엔은 이에 따라 장중한 때 111.33엔까지 상승했다.
시장관계자들은 "111.20-111.30엔대에서 수출업체의 매물 등 매물벽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추가상승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달러-엔이 111.40엔대의 저항선을 넘어서면 111.70-111.80엔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115.00엔대에서 수출업체의 매물이 대거 나올 것"이라며 "111.70엔대를 넘어설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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