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달러 對유로 강세로 나흘만에 처음 하락
  • 일시 : 2004-08-05 03:18:35
  • 금가격, 달러 對유로 강세로 나흘만에 처음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미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상승함에 따라 나흘 만에 처음 하락했다. 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80달러(0.5%) 떨어진 394.70달러에 끝났다. 귀금속관계자들은 이날은 이렇다할 재료가 없어 달러화의 움직임이 금가격을 결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 강세=금 약세'현상이 이날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 미국의 지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금가격이 390달러 위에서 마쳤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들은 특히 거래자들은 에너지 가격 급등이 어느 정도 경제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