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따라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하락을 따라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18분 현재 전일대비 3.90원 내린 1천163.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96엔으로 오전 111.10엔대에서 한 단계 내려앉았고 외국인은 8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하락하면서 포지션 부담을 갖고 있던 은행권의 보유 달러가 매물화됐다며 달러-엔이 추가 하락한다면 달러화가 1천162원대까지 추가로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서울환시가 급락할 여지는 작다며 달러-엔이 유가불안 양상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이는 데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1천160원선이 단단한 바닥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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