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따라 추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따라 추가 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9분 현재 전일대비 4.30원 내린 1천163.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국제유가의 불안양상이 진정된 영향을 반영해 111엔선에서 110.86엔으로 더 내렸고 외국인은 1천200억원 어치의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에 따라 은행권의 보유 달러가 더 매물화됐다며 시장에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장마감때까지 달러-엔이 111엔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1천161원선까지도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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