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달러 방향성 상실.실업률 발표 앞두고 보합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미 달러화가 방향성을 상실한 채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데다 익일 발표될 지난 7월 미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 보합권에 머물렀다.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0센트 오른 394.80달러에 마감됐다.
귀금속 관계자들은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데다 익일 금융시장의 움직임과 오는 10일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의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할 7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고용창출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금가격이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면서 그러나 예상을 하회한다면 `달러 약세=금가격 상승'이라는 등식이 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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