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 콴타.콤팔, 올해 노트북 출하량 목표치 미달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대만의 노트북 PC 제조업체인 콴타컴퓨터와 콤팔일렉트로닉스가 올해 노트북 출하량 목표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자시보가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콴타는 2.4분기 수주 전망이 불투명한 점을 반영해 올해 노트북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의 1천200만대에서 1천100만대로 낮췄다면서 이 업체의 지난 상반기 노트북 출하량이 450만대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상반기중 320만대의 노트북을 출하한 콤팔은 아직 800만대로 설정된 올해 출하량 목표치를 변경하지 않고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콤팔이 출하 목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당초 5천만대로 제시했던 올해 전세계 노트북 출하량 전망치를 4천600만~4천700만대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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