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고용지표에 따라 110.50엔 테스트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0만명에 미달할 경우 달러-엔이 110.50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다이와증권이 6일 말했다.
이마이즈미 미쓰오 다이와증권 외환담당 매니저는 "현재 달러-엔이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용지표가 달러-엔의 단기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0만명에 미달하면 달러-엔은 110.50엔까지 하락할 것"이라며 "반대로 고용자수가 25만명을 넘긴다면 달러가 엔화에 대해 112,50엔대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의 시장컨센서스는 21만5천-22만명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지난 6월 11만2천명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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