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엔, 상승 전망..美 고용지표 부진 여파
  • 일시 : 2004-08-09 08:26:31
  • 유로-엔, 상승 전망..美 고용지표 부진 여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유로-엔 환율이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과 뉴욕주가 하락영향으로 일본 주가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로화가 엔화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또 고유가가 유로권보다는 일본에 더욱 부담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6월7일 이후 고점인 135.90엔에서 저항선이 형성될 것이며 135.40엔대에선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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