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고용지표 부진으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 고용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1엔 내린 110.2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뉴욕주가 하락 영향으로 도쿄주가가 급락할 것이란 예상으로 달러-엔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대한 우려를 더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간 현재 닛케이 225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6.37엔(1.79%) 내린 10,776.20에 거래됐다.
신세이은행의 선임매니저인 와타나베 히로유키는 "도쿄 주가의 하락은 달러의 하락 속도를 둔화시키는 역할밖에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전문가들은 달러-엔이 109.50-111.00엔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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