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이 더이상 달러화를 부양하는 재료가 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JP모건이 9일 전망했다.
JP모건은 익일(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가 25bp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7월 고용지표가 월가 전망치를 대폭 밑돌면서 미국의 경제 성장세 지속 여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장내에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다는 것은 여신 축소가 채권과 주식시장에 부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 금리 인상이 달러화를 부양하는 재료가 되지 못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