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뱅크오브도쿄미쓰비시(BOTM)는 8월중 달러-엔 하락폭이 109.00엔선 위로 제한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9일 밝혔다.
BOTM의 다케시마 오사무 수석 외환 분석가는 미국의 경제 상황이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결과가 시사하는 것보다는 건전하다면서 이는 8월중 달러-엔을 109.00선 위로 지지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케시마 분석가는 최근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생산성은 아직 고용을 늘리지 않고도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아직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음을 확인하기는 이르다고 못박았다.
오전 10시21분 현재 달러-엔은 110.34~.37엔에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