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부진, 8월 달러-엔 상승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해 8월 美달러화의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이 9일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함에 따라 미국 주도의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며 "미국 개인소비지출의 둔화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달러-엔은 8월 한달동안 111.70엔대 저항선을 돌파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오후 12시5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8엔 내린 110.28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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