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로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소폭 상승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20원 올라 개장한 후 오전 9시32분 현재 전일보다 0.90원 상승한 1천157.2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10.68엔으로 미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결정 기대로 전일보다 0.40엔 정도 올랐다. 외국인은 100억원대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 중이고 외국인은 전일대비 0.50% 올랐다. 딜러들은 달러-엔 레벨이 올라서 서울환시도 강세개장했으나 FOMC를 앞두고 달러-엔이 횡보하는 데다 다른 주변여건도 아직 큰 변화가 없어 달러화의 추가 상승이 제한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제유가 불안, 국내경기부진, 수출둔화 우려 등의 원화 절하요인들이 작용하는 가운데 장중 서울환시는 달러-엔 동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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