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 통한 달러-원 개장가 재고시 헤프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외국환중개를 통해서 체결된 달러-원 개장가가 1천166.80원에서 1천157.50원으로 한번 바꿨다가 다시 1천166.80원으로 재고시됐다.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처음에 1천166.80원을 체결시킨 거래당사자 은행들이 전자중개방식(EBS)의 키패드 기입 실수를 이유로 거래를 무효화했다.
하지만 이들 은행들이 기입실수에 따른 체결을 자주 무효화하는 시장관행을 금지하기로 한 서울환시운영협의회의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이 때문에 첫 체결가의 무효를 번복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서울외국환중개를 통한 달러-원 개장가는 1천166.80원으로 최종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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