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금리인상 이후 111엔대 지지선
  • 일시 : 2004-08-11 09:06:27
  • 달러-엔, 美 금리인상 이후 111엔대 지지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 금융당국의 금리인상 이후 111엔대 위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 11일 미쓰비시증권의 외환딜러인 가네코 가쓰히로는 "미국의 0.25%포인트 금리인상 이후 달러-엔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아시아 시장에서도 111엔대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수출업체들이 다음주 오본 공휴일을 앞두고 달러매도를 이미 상당부분 마쳤고 비일본계 펀드들이 美달러 롱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점도 달러 지지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뉴욕주가 상승에 따라 도쿄주가의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112엔대에선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추가상승이 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