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원 낮게 출발한 후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20원 오른 1천157.2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날 미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5bp 금리인상에 나선 후 앞으로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발언을 한 여파로 110.60엔대에서 111.20엔대까지 올랐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200억원대의 주식 순매수에 나서고 있고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강보합세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상승으로 서울환시도 올랐으나 주변여건 등이 상승쪽으로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며 또 일부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은행들의 매물이 달러 상승을 막아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미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려면 미경제지표들이 미경제 회복을 확인시켜줘야 할 것이라며 아직 미경제에 대한 의심이 남아있기 때문에 글로벌 달러 가치 강세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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