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방향 모호해 좁은 박스장 지속할 것<씨티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씨티그룹은 당분간 글로벌 달러 가치에 대한 방향이 모호해 달러-원 환율도 1천150-1천170원의 레인지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1일 오석태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주간 한국경제 전망'에서, 씨티그룹의 외환전략팀은 중기적으로 미국의 경상적자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를 전망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최근 국제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 가치의 방향이 모호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 이코노미스트는 환시 참가자들이 방향에 대한 의심을 떨쳐버리기 전까지는 달러-원도 좁은 범위에서 등락할 것이라며 이번주 1천150-1천160원 레인지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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