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사우디 증산 밝혀 44달러 아래로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가격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배럴당 44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오전 11시3분(뉴욕시간) 현재 WTI 가격은 전날보다 1.02달러(2.3%)나 가파르게 떨어진 43.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AFP는 사우디가 수요 충족과 가격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하루 130만배럴을 즉시 추가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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