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0엔에선 수출업체 매물 나올 것<신세이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수출업체의 매물벽에 막혀 상승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신세이은행의 와타나베 히로유키 딜러가 13일 말했다.
와타나베 딜러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증가율 부진에 따른 달러-엔의 상승세는 1차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의 상승 무드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112.00엔대에 근접하면 수출업체들의 매물출회가 잇따를 것"이라며 "아시아시장에선 추가상승이 제한될 것"을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런던시장에서는 일본 주가 하락을 재료로 다시 엔화매도 분위기가 일면서 112.00엔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