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무역적자 확대 영향 약세 전망
  • 일시 : 2004-08-16 08:30:21
  • 달러-엔, 美 무역적자 확대 영향 약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6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미국의 월간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로 늘어난 영향으로 약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계 딜러들은 미국의 지난 6월 무역적자가 558억달러로 집계돼 최고치를 경신했고 고유가가 소비자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딜러들은 이에 따라 일본의 지난 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한 후 구축된 달러화 롱 포지션이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오봉절 연휴에 따른 거래량 감소로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이날 달러-엔 등락 범위로 110.20~.80엔을 제시했다. 오전 8시27분 현재 달러-엔은 110.55~.60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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