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기준 수출입 실적 매 5일 공표에서 10일로 변경
  • 일시 : 2004-08-16 14:58:46
  • 통관기준 수출입 실적 매 5일 공표에서 10일로 변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매 5일마다 발표되던 통관기준 수출입실적이 앞으로 10일마다 금융시장에 전해질 예정이다. 16일 관세청과 산자부는 매일 집계하는 통관기준 수출입실적 통계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앞으로 통계치를 매 10일마다 발표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매 5일마다 알려졌던 통관기준 수출입 통계는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관세청의 한 관계자는 "통관기준 수출입 통계의 오류를 초래하는 신고 취하, 정정 사항, 수출입 물품의 미선적 등의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며 "정확한 통계치 발표를 위해 매 10일마다 통관기준 수출입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선박수출 등의 일정이 바뀌는 경우 당일 수출입통계에 큰 변화가 생겨 통계의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이런 오류를 바로잡으려고 관세청에서 발표하는 대로 매 10일마다 통관기준 수출입실적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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