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JP모건의 준야 타나세 외환 분석가는 미 재무부가 밤 10시(GMT 13시)에 공표할 자본유입액 관련지표가 부정적일 경우 달러화가 하향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16일 전망했다.
타나세 분석가는 자본유입액 감소는 미국의 경상수지적자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킬 수 있는 재료라면서 특히 대미 증권 투자액 증감은 달러화 환율 동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말해서 투자유입액이 감소 조짐을 보일 경우 달러화 하락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