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베네수엘라 정치적 안정으로 하락..46.35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소환투표에서 승리함에 따라 하락했다.
오전 10시30분(뉴욕시간) 현재 유가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23센트 떨어진 46.35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원유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 정정이 차베스 대통령의 승리로 안정됐다면서 이에 따라 유가가 하락했으나 향후 24시간 이내에 베네수엘라에서 소요가 발생한다면 유가가 다시 급등할 것이라는 예측으로 낙폭은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러시아와 이라크 문제가 상존해 있는 것도 유가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이들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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