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투기세력 엔화 환매수로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투기 세력들의 엔화 환매수로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계 딜러들은 미국 헤지 펀드와 투자은행 등 투기세력들이 엔화 환매수에 나서고 있다면서 엔화 크로스의 전반적인 약세 기조를 감안할 때 달러-엔도 약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엔의 1차 지지 범위는 109.70~.80엔이 되겠지만 이 선이 무너질 경우 109.40~.50엔까지 낙폭이 커질 수도 있다고 전망하는 한편 1차 저항 범위는 110.20~.30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8시37분 현재 달러-엔은 109.93~.98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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