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장중 반등 조짐 불구 전반적 약세 기조 불변 관측
  • 일시 : 2004-08-18 09:15:20
  • 달러-엔, 장중 반등 조짐 불구 전반적 약세 기조 불변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8일 도쿄환시 장중 달러-엔이 소폭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의 전반적 분위기는 여전히 달러-엔 약세 분위기로 기울어 있다고 일본계 딜러들이 분석했다. 딜러들은 전일 뉴욕환시에서 투기 세력들의 엔화 숏 커버 영향으로 엔화 크로스가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면서 이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이날 도쿄환시 장중 달러-엔은 109.60~.70엔대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이들은 투자가들의 동향을 감안할 때 유로-엔 약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며 특히 135.50엔선에서 손절매가 촉발될 경우 낙폭이 135.20엔선까지 깊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전 9시13분 현재 달러-엔은 109.91~.96엔에, 유로-엔은 135.58~.72엔에 각각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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