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나흘째 약세개장 후 낙폭 줄어
  • 일시 : 2004-08-19 09:26:20
  • <서환> 나흘째 약세개장 후 낙폭 줄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나흘째 달러-엔 하락에도 1천155원선 바닥인식에 기대 약세 개장 후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10원 낮게 출발한 후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 내린 1천156.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뉴욕환시에서 국제유가 불안에도 일본증시 상승기대가 부각돼 전날 109.85엔에서 109.30엔대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나흘째 약세 개장 후 낙폭을 줄이는 양상이 지속하고 있다며 당국이 위쪽보다는 아래쪽 방어에 더 가중치를 둘 것이라는 기대가 1천155원선에 하방경직성을 강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닛케이 강세로 달러-엔에 하락압력이 가중되는 데다 국내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에 쌓인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이 해소되지 못하면 전약후강 장세가 나흘째 반복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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