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9엔 중반서 강보합 추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美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09엔 중반에서 꾸준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19일 오후 3시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 뉴욕 대 비 0.20엔 상승한 109.5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도쿄장에서 109.30엔선을 바닥으로 삼고 지속적인 강보합세를 유지해 나가면서 109.60엔에서는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거의 변동없는 움직임을 유지하며 1.2335달러를 보였고, 엔화에 대해 0.24엔 상승한 135.10엔에 거래됐다.
일본의 2.4부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세 부진에 따른 엔 약세 마인드가 이어진 반면 이날 밤 美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 등 몇몇 지요 발표에 대한 관망으로 적극적인 달러 매수세도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됐다.
게다가 이날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가 1% 이상 상승한 점도 엔화의 추가 약세는 제어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차트분석상 달러-엔이 109엔선이 무너지면 108선선도 넘보게 될 것이라고 경계하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