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33만1천명..예상치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지난 8월14일로 끝난 주의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기업들의 고용유지에 힘입어 예상 밖으로 3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19일 미 노동부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이전주의 수정치인 33만4천명보다 3천명 줄어든 33만1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3일의 30만9천명 이후 최저치이며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3만5천명을 하회한 것이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 역시 2천500명 감소한 33만7천명을 나타냈다.
지난 8월7일 기준으로 일주일 이상 지속적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 는 1만6천명 늘어난 290만4천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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