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발표 앞두고 혼조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9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6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19엔 오른 109.49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15달러 높은 1.2350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 밖으로 감소함에 따라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소폭 반등했다면서 그러나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 조심스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좀더 강력한 경제지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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