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제조업지수 발표 앞두고 對유로 약세..對엔 상승폭 축소
  • 일시 : 2004-08-19 23:47:41
  • 美달러, 제조업지수 발표 앞두고 對유로 약세..對엔 상승폭 축소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9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의 8월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으며 엔화에 대해서도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오전 10시44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05엔 오른 109.36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30달러 오른 1.2365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7월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달러화의 강세를 뒷받침할 만한 경제지표가 부재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역시 예상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특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따라서 조만간 유로화가 1.2400달러를 넘어서는 강세를 이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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