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유가 급등으로 5주래 최고치..409.30달러
  • 일시 : 2004-08-20 03:22:59
  • 금가격, 유가 급등으로 5주래 최고치..409.30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뉴욕유가가 사상 최고치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5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1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2.70달러나 오른 409.30달러에 마감됐다. 귀금속 관계자들은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금융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럴 경우 금이 헤지수단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가 급등세가 이어진다면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 뉴욕증시 등이 급격한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이라크 정정 불안전 증폭으로 한때 48.40달러까지 치솟아 지난 1983년 이래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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