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으로 '롱 처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109.30엔선 밑으로 떨어진 달러-엔 영향으로 1천155원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23분 현재 전일보다 0.10원 내린 1천155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09.30엔선을 깨고 내려 109.20엔대로 진입했다며 이 때문에 개장초 1천155원선을 바닥으로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한 역내 은행권들이 매도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 낙폭이 어디까지 커질지 모르는 데다 거래자들이 1천155원선이 완전히 깨져야 달러 과매돗(숏) 포지션을 구축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일단 이 선 밑으로 추가 하락시도는 주춤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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