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그린스펀 발언 앞두고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오는 26일 앨런 그린스펀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얇은 박스권에 갇혀있다.
23일 오전 9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 대비 0.22달러 오른 109.31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린스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 달러-엔을 움직일 만한 마땅한 변수가 없기 때문에 박스권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109.00-109.50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그린스펀 의장이 미국 경제전망에 대해 한발 물러설 경우 달러 약세심리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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