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도쿄주가 강세 영향 상승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도쿄주가 상승 영향으로 보합권으로 밀려났다.
23일 오전 11시3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오른 109.14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이날 오전 10시께 109.39엔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109.14엔까지 밀려났다.
시장관계자들은 "도쿄주가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엔의 상승폭이 줄었다"며 "닛케이 지수가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과 외국인들의 증시 매수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화상승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시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10.68포인트(1.02%) 오른 10,999.82를 기록중이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이번주에 108.50엔대를, 유로-엔은 133.00엔대를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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