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도로 하향압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역외매도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31분 현재 전주보다 2.20원 내린 1천152.1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10엔대에서 정체됐고 외국인의 증시 동향이나 거래소 주가 모두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딜러들은 역외세력이 서울환시에 직접 들어와 매도에 나서고 있어 시장 포지션이 점점 무거워지는 양상이라며 이 때문에 1천152원선 하향돌파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109엔선에서 지지되는 데다 대기수요도 있는 만큼 1천150원선이 깨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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