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수요.달러-엔 강세에 '숏 커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결제수요와 달러-엔 강세에 '숏 커버'가 나와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33분 현재 전주보다 1.60원 낮은 1천152.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30엔으로 109.10엔대에서 상승했다.
딜러들은 1천151원대에서 결제수요가 나온 데다 달러-엔이 올라섰다며 이 때문에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을 구축했던 은행권들이 달러 매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 상승세가 주춤거리고 있어서 서울환시 낙폭 축소도 탄력이 붙지 않고 있다며 또 마감이 다가오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도 나올 수 있어 달러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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